방
수필같은, 설화같은, 동화같은, 실화같은, 소설같은 이야기...
“사람은 원래는 깨끗한 생명이지만, 인연에 따라 죄와 복을 부르게 된다. 저 종이는 향을 가까이 하여 향기가 나고, 저 새끼줄은 생선을 꿰어 비린내가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. 사람은 조금씩 물들어 그것을 익히면서, 스스로 그렇게 되는 줄 모를 뿐이다.”
게다가, 밖에서 시달리는 것도 피곤한데, 구태여 안을 들여다보면서 스스로 피곤하게 살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한다...하지만, 사실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두 안에 있고, 안에서 시작한다...